• 홈 화살표
  • 연구소 소개
  •  화살표 소장 인사말

소장 인사말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인도연구소

[공지]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제36회 콜로퀴엄 안내

본문

ede26e0ea09d9ec2cdccba9cc6084be4_1635142888_5169.jpg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오는 1025()군사병원을 통한 식민주의 구현: 1차대전시기 영국의 인도인병원을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제36회 콜로퀴엄을 개최합니다.

 

인도를 식민지로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인도군대는 식민지 군대로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부전선에 파견되었습니다. 서부전선에서의 영국군의 고전은 인도군대의 참여로 상당 부분 해소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고, 제국과 식민지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로 은유하는 프로파간다를 활용하여 식민지로부터 자원병을 동원했던 영 제국은 그 프로파간다에 걸맞게 전쟁 중 발생한 부상병들을 치료해서 인도로 귀환시킬 책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목적에서 설립된 영국의 인도인 병원은 설립과정에서부터 단순히 부상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영 제국의 식민주의를 구현하는 방법이자 장소로서 기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콜로퀴엄은 1차대전 시기 영국의 인도인 병원의 설립과 그 운영방식, 인도인 환자들의 치료 과정과 퇴원 후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통해 드러나는 영 제국의 식민주의 구현의 여러 구체적 방식과 한계를 고찰합니다. 그 과정에서 식민주의 구현을 위해 존재했던 인도인 병원들이 단순히 제국의 식민지 통제라는 구도에서 벗어나는 장면을 포착하는 것이 이번 콜로퀴엄의 목적입니다.

콜로퀴엄의 강연자인 김민영씨는 중국 국민당과 인도 국민회의의 정치적 교류를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에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자와할랄네루대학교에서 ‘1차 대전 서부전선에 파병된 인도 군인들의 자아인식을 주제로 준박사(M.Phil) 과정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자와할랄네루대학교에서 1차대전 시기 인도와 군사병원을 주제로 박사과정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도 현대사와 식민지 시기 인도와 영국 관계에 대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주제: 군사병원을 통한 식민주의 구현: 1차대전 시기 영국의 인도인 병원을 중심으로

 

발표: 김민영 (네루대학교 역사학과 박사과정)

 

일시: 20211025() 오후 3:00-4:30

 

장소: 온라인(웹엑스) https://hufs.webex.com/meet/hkindia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