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한국외대 김찬완 교수,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회장 선출
- 작성일 2019-08-29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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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김찬완 교수,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회장 선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찬완 교수(인도연구소 소장,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학과 교수)가 8월 28일 열린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총회에서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인문한국(HK)지원사업과 2017년부터 시작된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전국 57개 대학연구소가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는 HK사업의
성과 확산과 연구 교류를 주관하고 있으며 사업에 관련된 각종 사안을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국회에 제안 및 협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찬완 교수는 “HK연구사업의 아젠다 연구성과와 지역인문학센터의 성과를 확산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HK사업’ 및 ‘HK+사업’이 한국 인문학을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찬완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은 2017년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거점 구축”이라는 아젠다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해외지역분야에 선정되었다. 학제적·통섭적 연구 활동 및 5대 전략 사업을 수행하여 1차년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2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인도지역연구를 선도하는 다양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역인문학센터인 <간디아슈람>을 전국 주요지역에 개설하여 인문교양교육 및 인문치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